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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5 14:53
[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중, 삼성중, DSME, 현대삼호, 한국선급)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3  

현대중공업 

 

*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진수 * 


 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23일(목)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의 최신예 호위함을 진수했다. 이 함정은 19세기 스페인 치하에서 민족주의 사상가로서 필리핀 독립운동에 앞장선 호세 리잘(Jose Rizal, 1861~1896년)을 기려 ‘호세 리잘함’으로 명명됐다. 호세 리잘함은 동사가 지난 2016년 10월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2척의 동형 호위함 가운데 첫 번째로 길이 107미터, 폭 14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이다. 이 함정은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4천500해리(8천300㎞) 이상의 긴 항속거리를 보유해 장기간 원해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필리핀 해군 최초로 유도탄 및 어뢰를 운용해, 필리핀 해군력 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동사는 마무리 의장작업과 해상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2020년 9월 호세 리잘함을 필리핀 국방부에 인도하고, 두 번째 호위함도 오는 12월 진수해 2021년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 LNG 연료추진 대형유조선 개발 성공 *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이하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0,000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社(Lloyd's Register)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19'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선급의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동사의 독자 기술인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와 연료절감장치 '세이버 에어(SAVER Air)' 등이 적용된 고효율·친환경 선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선박이 2020년 시행될 황산화물 배출 규제(3.5%→0.5%)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켜 운항비용도 줄일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 그리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사는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2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가스社는 올해 동사가 수주한 6척의 LNG운반선 중 5척을 발주한 동사의 최대 고객사 중 하나이며,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동사가 개발한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 (A-PRS /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 탑재로 기화율이 줄어들게 돼 선주사의 선박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사는 최근 LNG운반선에 적용되는 최첨단 장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 선원교육시스템까지 선주사측에 제공하기로 하는 등 건조 이후 고객 서비스 분야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jpg



현대삼호중공업  

 

* 당사 건조 선박 'Nor-Shipping 2019' 박람회에서 '차세대선박상' 수상 *

 

 현대삼호중공업이 러시아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사로부터 수주해 인도한 11만 4천톤급 원유운반선이 ‘차세대 선박상(Next Generation Ship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4일부터 7일사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적인 선박박람회인 ‘노르쉬핑 2019’ 행사에서 열렸으며, 상은 토르비욘뢰에이삭센 노르웨이 통상장관이 시상했다. 이 상은 세계적인 선박박람회인 노르쉬핑 행사의 개막에 맞춰 설계와 기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선박을 선정해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최종 수상 선박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후보 선박들에 대한 격렬한 토론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차세대선박상을 수상한 선박은 동사가 지난 2018년 7월 인도한 “가가린 프로스펙트(Gagarin Prospect)호로 대형유조선 중에서 세계 최초로 LNG와 기름을 연료로 사용해 운항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시스템(Dual Fuel Engine)이 장착됐다. 가스로 운항이 가능하도록 856 CBM급 LNG가스탱크 2개가 선박 갑판 좌우에 설치되었으며, 가스공급장치를 통해 엔진과 보일러 등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장착됐다. LNG로 운항하지 않을 때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장비도 설치되어 있다. 길이 250미터, 폭 44미터, 높이 21미터의 규모로 북해와 발틱해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내빙설계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한국선급


* 대우조선해양 독자 개발 LNG 화물창 솔리더스 승인 *

 한국선급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자개발한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 솔리더스(SOLIDUS)에 대해 설계 승인(Design Approval)을 마치고, 지난 5월 28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선급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솔리더스는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해 LNG 누출을 방지하는 등 안전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BASF)와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고성능의 단열재를 적용하여 LNG 자연기화율(저장탱크 내 LNG 자연 증발률)을 현저히 낮췄다. LNG 화물창 설계기술은 LNG 선박 건조의 핵심적 기술이지만, 그동안 173K LNG선 기준으로 척당 약 100억원 이상의 막대한 기술 사용료를 내고 해외 LNG 화물창 설계기술을 가져와 사용해 오고 있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LNG선박 건조의 선두주자인 대우조선해양의 축적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리더스를 개발하여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고 비용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조만간 솔리더스를 적용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착수 할 예정이며, 솔리더스의 기술이 적용되는 신규 프로젝트 역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마크 III(MARK III), 마크 III 플렉스(MARK III Flex), No96, KC-1 등 전 세계 LNG 운반선에 적용된 주요 화물창설계 기술 관련 선급인증, 국내외 조선사들과 다년간의 공동 연구 및 LNG 운송선박의 정기적 검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LNG 화물창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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