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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9 17:14
[동정] 서울대 권동일 교수팀 '잔류응력 측정기술', 美 용접학회 핸드북에 게재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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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 회원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권동일 교수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측정기술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용접학회(AWS, American Welding Society)에서 발간하는 핸드북에 소개됐다고 3월 20일 밝혔다.

미국용접학회는 1919년에 설립됐으며, 용접과 관련된 종합 기술서인 ‘AWS 용접 핸드북’을 발간해오고 있다. 이 핸드북에서는 구조물의 건전성에 영향을 끼치고 구조물 파손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 중 하나인 잔류응력을 측정하기 위한 공인된 시험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권 교수팀의 잔류응력 측정 기술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채택됐다.

연구진은 계장화 압입시험법을 이용해 소재 표면의 국부 잔류응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용접과 같은 매크로스케일부터 박막의 나노스케일까지 다양한 스케일에서 잔류응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측정기술 중에는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분야 ASME BPV 코드(Boiler & Pressure Vessel Code)의 코드케이스(Code Case)로 승인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서울대 권동일 교수는 “해당 측정기술은 발전소와 같은 현장에서 잔류응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이번 AWS 용접 핸드북 게재를 통해 국내 측정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