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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5 13:08
[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중, 한진중, 삼성중, DSME, 현대삼호, 미포조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45  

 

 

현대중공업 

 

*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3,200억원 수주 * 


 현대중공업그룹이 연초부터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동사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월 29일(화)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총 3,2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3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폭 60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특히 이 선박에는 친환경설비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돼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다. 동사그룹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총 717척의 동종 선박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해왔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s)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총 748척이며, 이 중 동사그룹이 건조한 선박은 폐선을 제외하고 186척으로 전체 선대의 4분의 1에 달한다. 동사그룹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선주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황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영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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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 영도조선소, 국립대 실습선 4척 공동명명식 *


 한진중공업이 국립대 실습선 4척을 동시에 명명하는 공동명명식 행사를 가지며 실습선과 탐사선 등 특수선 분야의 명가임을 재입증했다. 2월 21일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박백범 차관과 박지원 의원, 군산대 곽병선 총장,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 전남대 정병석 총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국해사기술 신홍섭 사장,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과 한진중공업 이윤희 사장을 비롯한 조선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실습선은 항해 및 기관실습 등 각종 교육, 훈련을 위한 실습 항해가 가능한 선박을 말한다.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실습선 승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국내 대학의 기존 실습선 대부분이 선령 20년이 넘는 노후선박이어서 그간 학생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대학과 교육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의 부단한 노력 끝에 노후 실습선 대체를 위한 신형 실습선 건조사업이 추진되었고, 지난 2015년 발주된 5척을 한진중공업이 수주하여 건조를 진행해 왔다. 신형 실습선은 총톤수 8,000톤급 2척과 2,000톤급 3척으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최첨단 선박이다. 특히 해운회사에서 운항하는 선박과 동급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게 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국적 쇄빙선인 아라온호를 비롯한 부경대 탐사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5200톤급 실습선, 세계 최초 LNG벙커링선 등을 건조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진중공업은 금번에 국립대 실습선 4척을 동시에 명명하는 행사를 거행하면서 특수목적선 건조의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명명된 선박은 지난해 명명식을 가진 제주대학교 아라호를 제외한 4척으로, 목포해양대학교 세계로호,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 군산대학교 새해림호, 전남대학교 새동백호로 각각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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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 LNG선으로 새해 첫 수주 시동 *


삼성중공업이 4,199억원 규모의 LNG선 2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동사는 유럽 지역 선주사인 Celsius Tankers(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동사가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크게 향상돼 선박 운항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함으로써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의 일종이다. 파도나 조류와 같은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연료절감 효과가 5% 이상 가능해 선박을 20년 운항한다고 가정할 때 1년치 연료비용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십 솔루션인 '인텔리만 십' 적용으로 선박 이산화탄소 규제(EU-MRV, IMO-DCS)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해 운항 상태에 따른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데이터 신뢰도가 높다. 유럽연합(EU)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EU 회원국 항만을 입·출항하는 5,000톤 이상의 모든 선박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료 사용량 등의 운항 정보를 제출하도록 하는 'EU-MRV(Monitoring Reporting Verification)'규제를 시행 중이며 국제해사기구(IMO) 에서도 2019년 1월부터 회원국 전체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온실가스 감축을 강제하는 'IMO-DCS(Data Collecting System)' 규제를 시행했다.

 

 

  

대우조선해양  

 

* LNG운반선 1척 수주 성공 *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 동사는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 동사가 올해 수주한 17척의 LNG운반선 수주실적은 지난 2014년 37척, 2004년 19척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주실적이다. 이 같이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에서 강점을 가지된 된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고, 특히 지난 2015년 구축한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를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와 같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동사의 관계자는“2014년 수주목표 달성이후 4년만에 수주목표 90%를 달성했다”며“끝까지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7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총 45척 약 65.8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90%를 달성했다.


현대삼호중공업  

 

* 2019 첫 선박 명명식 *

 

 현대삼호중공업이 2019년 첫 번째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선박은 선주사 사주 여동생인 ‘파이구아트훈(Ms. Pai Guat Hoon)’ 여사에 의해 ‘퍼시픽 엠(PACIFIC M)'호로 명명됐다. 동사는 지난 2017년 4월 선주사로부터 총 2척의 30만 톤급 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 선박 급유업을 주요 사업으로하는 선주사로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박 신조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이들 선박은 길이 330미터, 폭 60미터, 깊이 29.6미터 등 축구장 3개 정도의 규모로 오는 1월과 5월중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설비와 해수와의 마찰을 줄여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첨단 장치가 장착된다. 동사는 올해 LNG선과 컨테이너선 등 총 35척의 선박을 인도해 매출 3조 4천억 원과 수주 44억 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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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 중형 PC선 6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이달 들어 중형 PC선 6척을 잇달아 수주했다. 1월 중 유럽 선사와 약 2억 5천만불(2,790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6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28일(월)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올해 상반기 건조에 들어가 2020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1월 중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의 규모로, 자체 개발한 고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SCR) 및 스크러버를 적용해 점차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동사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 규제에 맞춰 저유황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를 운반할 PC선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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