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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16:11
[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중, 삼성중, DSME, 현대미포, 한국선급)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0  

현대중공업 

 

셔틀탱커 2척, 2.1억불 수주 * 


 현대중공업이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하며,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 기준)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동사는 최근 노르웨이 KNOT社와 15만 3천톤급 셔틀탱커 2척을 총 2.1억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2019년 상반기 울산 본사에서 건조에 들어가 2020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사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 3분기까지 129척, 104억불의 수주 실적을 올려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79%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200척, 139억불의 수주실적을 올린 이후 5년만에 최대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103척, 62억불에 비교하면 금액기준으로 60% 상승한 수치이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선 16척, LPG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31척을 수주했으며, 컨테이너선 47척, 탱커 47척 등을 수주했다. 특히 최근 조선시황 회복세와 함께 선가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높은 가격에 계약함으로써 수익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길이 279m, 너비 48m, 높이 23.6m의 제원을 갖추고, 스크러버 레디(SCRUBBER READY) 옵션을 통해 점차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건조된다. 또, 셔틀탱커의 주요 장치인 스러스터(Thruster; 해상에서 석유를 선적하는 동안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와 카고펌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류배전반(DC GRID)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중공업 

 

* AET社 셔틀탱커 1척 수주 *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 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 지난 5월 동일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4척을 수주한데 이은 추가 수주로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폭 상승했다. 동사는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 동사는 201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54척 가운데 3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69%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추가 수주는 셔틀탱커 시장에서 동사의 앞선 기술력과 독보적인 건조 경험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신뢰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동사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8월이후 약 8억 달러를 수주하는 등 올해 총 34척, 37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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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 국내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 *

 

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도산안창호함(KSS-Ⅲ)』진수식이 9월 14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도산안창호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이다. 이 함정은 지난 2012년 방사청이 동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래 2014년 착공식과 2016년 기공식을 거쳤다. 도산안창호함은 해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하여 건조됐다.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서 해군의 책임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도산안창호함 진수로 대한민국은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진수한 10여개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도산안창호함은 3,000톤급 규모로, 길이 83.3미터, 폭 9.6미터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km/h), 탑승 인원은 50여명이다. 214급과 비교해 크기가 약 2배 정도 커졌으며, 공기불요추진체계(AIP)에 고성능 연료전지를 적용해 수중 잠항 기간도 증가했다. 더불어 도산안창호함은 초기 설계단계부터 민‧관‧군 협력으로 주요 핵심장비를 개발하여 탑재, 전체 국산화 비율을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장비인 전투․소나체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개발 장비가 탑재됐다. 해군은 독립운동과 민족번영에 이바지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함명을 ‘도산안창호함’으로 명명했다. 해군은 장보고-Ⅲ 잠수함에 ‘독립운동에 공헌했거나 광복 후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명명하기로 한 원칙에 따라 위원회를 열고 함명을 결정했다. 한편 도산안창호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0년~2021년 사이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12개월여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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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 친환경 ‘LNG벙커링선’ 인도 *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LNG벙커링선(LNG Bunkering Vessel)을 성공리에 인도함으로써 선종 다각화를 통한 불황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충전해 주는 선박으로,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가진 명명식에서 ‘카이로스(KAIROS)'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 117m, 너비 20m, 높이 10.3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초저온(-163℃) 상태의 LNG를 저장해 필요한 선박에 충전해 주기 위한 각종 안전 및 첨단장비들을 장착하고 있다. 또, 선박용 경유(MGO)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됨으로써 질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등의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도 운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해양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선박 평형수의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안전운항이 가능한 ‘밸러스트 프리(Ballast Free)’라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돼 전 세계 조선․해운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사가 개발한 이 기술은 선박의 뒷부분에 위치한 거주구를 앞으로 이동시켜 선수와 선미의 흘수(吃水, 선체가 물속에 잠기는 깊이)차이를 최소화하는 대신, 배의 밑바닥 기울기인 선저경사(Deadrise, 船底傾斜)를 활용해 평형수의 주입과 배출 없이도 복원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별도의 평형수처리장치(BWTS) 없이도 환경규제를 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선박은 LNG화물창에서 하루 평균 6톤가량 자연 기화돼 버려지는 가스를 전량 포집해 별도의 재액화시스템을 장착하지 않고도 추진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CNG압축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원활한 LNG 충전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에너지 손실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이 선박은 위성으로 위치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을 비롯해 선미에는 360°회전이 가능한 2기의 프로펠러(Azimuth Thruster)와 함께 선수에도 2기의 추진기(Bow Thruster)가 설치됨으로써 우수한 조종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LNG연료 공급 대상 선박 및 좁은 항만 접근을 안전하고 용이하게 구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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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 한국선급-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인증분야 MOU 체결 *


한국선급은 지난 20일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시험 및 인증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선급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기기, 방폭, 위험물운송 및 고압가스용기 등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험을, 한국선급이 인증을 각각 맡고 국내 제조기업의 시험 및 인증 취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험 및 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시험·인증관련 국제 세미나 및 설명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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