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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0 13:17
[동정] 플랜트 건설 분야(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38  

두산중공업


*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눈앞 *


  대한민국 최초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독자모델이 당당한 위용을 드러냈다.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의 최종조립 행사를 창원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제조 공정율 약 95% 수준으로 연내 사내 성능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험에 성공하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한 5개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동사는 지난 2013년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모델 개발 국책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그 동안 해외 제품에 의존했던 발전용 가스터빈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과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약 600억원을 투자했고 동사도 자체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중이다. 이번 국책과제에는 동사와 함께 21개의 국내 대학, 4개의 정부 출연연구소, 13개의 중소/중견기업과 발전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기계공학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여러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최신 가스터빈의 경우 핵심 기술은 1500℃ 이상의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지속적으로 견디는 ‘초내열 합금 소재 기술’ 복잡한 형상의 고온용 부품을 구현하는 ‘정밀 주조 기술’ 대량의 공기를 24:1(최신 압축기 모델 기준)까지 압축하는 ‘축류형 압축기 기술’ 배출가스를 최소화하는 ‘연소기 기술’ 압축기/연소기/터빈의 핵심 구성품을 조합시키는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기술’이 조화된 최고 난이도 기계기술의 복합체다. 동사가 개발한 DGT6-300H S1 모델은 출력 270MW, 복합발전효율 60% 이상의 대용량, 고효율 가스터빈이다. 부품 수만 40,000여개에 이른다. 가스터빈 내부에 450개가 넘는 블레이드(날개)가 있는데 블레이드 1개 가격이 중형차 1대 가격과 맞먹는다. 또한 가스발전(LNG)의 초미세먼지(PM 2.5) 배출은 석탄발전의 8분의 1, 직접 배출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은 석탄발전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친환경 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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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착수 *


한국수력원자력이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 본사에서 현대차와‘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누적보급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7만대이며, 2022년까지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보급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평가나 재활용 방안에 특별한 기준이 없는 상태다. 이에 전기차 폐배터리의 사회·환경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회수, 성능평가를 통해 배터리를 선별해 ESS 용도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기술을 통해 70~80% 이상의 동일 등급만으로 ESS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미달 배터리는 니켈, 망간 등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동사와 현대차는 양사가 공동 추진중인 울산 현대차 태양광사업과 연계, 2020년까지 약 8.5억원을 투자해 2MWh ESS에 대한 실증 분석과 사업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10MWh 상업용모델로 확대하고 한수원이 추진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사업과 연계해 2030년까지 약 3GWh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ESS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PS


* 국가 산업기술 뿌리인력 1,000명 육성 출범 *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나선다. 동사는 10월 16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동사 관계자와 마이스터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패러데이 스쿨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명장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패러데이 스쿨’은 동사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습교육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에서 체결한 협약은 마이스터고 대상 △발전정비분야 현장기술교육 시행 △발전정비분야 교사직무연수과정 운영 △불용 발전설비 실습기자재 지원 △우수·취약계층 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명장 1,000명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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