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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2017-10-24
관리자 490

현대중공업 

 

* 108억불 선박 수주 *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동사는 최근 폴라리스쉬핑(Polaris Shipping)社와 32만5천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12년 동사가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社와의 용선계약을 배경으로 VLOC 10척에 대한 발주를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발레사는 선대 개편 목적 및 철광석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및 중국 해운사들과 약 30척에 달하는 장기 용선계약에 대한 막바지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 선박은 길이 340m, 폭 62m, 높이 29.8m로,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LNG READY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평형수처리장치, 탈황설비인 스크러버(SCRUBBER) 등을 탑재한 친환경 선종이다. 동사그룹은 2013년 25만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 4척을 시작으로 7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이번 수주까지 약 20척 규모를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수주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동사의 그룹 조선3사는 이번 계약으로 지금까지 99척, 총 58억불의 수주 계약을 체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20척, 20억불) 척수 기준으로 약 5배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 2,500억원 규모 LNG-FSRU 수주 *

 

 삼성중공업이 2,500억원 규모의LNG-FSRU (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 동사는 마루베니(Marubeni), 소지쯔(Sojitz), 페르타미나(Pertamina) 컨소시엄과 17만㎥급 LNG-FSRU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에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한 새로운 LNG 재기화시스템인 'S-Regas(GI)'이 탑재될 예정이며, 재기화시스템은 LNG-FSRU의 핵심장비다. 글리콜 (Glycol) 혼합액을 이용해 LNG를 기화시키는 S-Regas(GI)는 해수(海水)로 LNG를 직접 가열해 기화시키는 종전 방식에 비해 부식(腐蝕) 우려가 적고, 재기화에 사용되는 에너지도 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동사는 지난 9월 국내외 19개 선주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Regas(GI) 실증설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사의 관계자는 "새 재기화시스템의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은 결과 시연회를 개최한 지 한달 만에 실제 LNG-FSRU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비용절감과 품질, 납기관리능력 향상 등 재기화시스템 국산화 독자 개발에 따른 효과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 18만톤급 광석운반선용 LNG 연료탱크 개발 *

 

 대우조선해양이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발맞춰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선박에 대한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선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18만톤급 광석운반선 (Bulk Carrier)에 적용할 수 있는 LNG 연료탱크(MCTIB, 대우조선해양 독자 개발)의 개발 및 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광석운반선용 LNG 연료탱크는 동사와 포스코가 공동개발한 고망간강(Mn)이 적용되며, 독립형 탱크인 Type-B로써 슬로싱(탱크 내부에 저장된 액체의 요동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에 강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망간강을 적용한 이 연료탱크는 기존 알루미늄합금을 주로 사용하던 연료탱크에 비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공간을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제작에 필요한 생산비도 절반수준으로 줄어 원가경쟁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동사가 이번에 개발한 LNG추진 광석운반선은 연료탱크를 선미 갑판위에 설치하여 원하는 운항항로 조건에 필요한 연료탱크 용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도 화물손실이 없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강화된 선체구조, 안전성에 최적화된 선형, 각종 연료 절감형 장치를 설치할 수 있으며, LNG를 연료로 사용함에 따라 기존 벙커씨유 대비 이산화탄소, 황, 질소화합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규제에 대비한 최고효율의 친환경선박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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