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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동정] 조선해양 분야 2015-08-18
관리자 1211

현대중공업 

 

* 가스터빈엔진 차세대 LNG운반선 개발 *

 

 

현대중공업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항공 마린사업부가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LNG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 동사는 최근 세계적 선급기관인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로부터 GE사의 새로운 가스터빈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한 17만4천입방미터급(㎥)급 LNG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AIP)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LNG운반선은 GE 가스터빈 기반의 새로운 ‘COGES(COmbined Gas turbine, Electric&Steam)’이 최초로 적용돼, 최적화된 시스템 구성으로 선가를 낮추고, 선박 능력을 향상시켜 최근 업계 화두인 ‘친환경’, ‘고효율’, ‘안전성’ 등을 모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터빈엔진 LNG운반선은 별도의 배기가스처리장치 없이 환경규제인 IMO Tier Ⅲ를 만족시켜, 처리장치에 대한 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실제 17만4천입방미터급(㎥)급 LNG운반선에 적용 시 약 200억원(20년 운항 가정)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가스터빈엔진은 기존 엔진에 비해 무게를 최대 6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선박 성능 향상에 따른 선박 운영비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점화연료가 필요 없고, 윤활유 등의 유지비용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 선박은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큰 장점이다. GE의 가스터빈은 그동안 전력생산, 해상플랫폼, 육상 발전, 고속 페리 등에 적용돼 가스 운영시간만 7천만 시간이 넘는 등 안정성을 증명했으며, 여객선 수준의 저진동·저소음 성능을 갖췄다.

 

 

삼성중공업 

 

* 해상 플랫폼 2기 1조 1,786억원 수주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조 1,786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동사가 수주한 플랫폼 2기는 노르웨이 스타방가(Stavanger)市 서쪽 140km 해상에 위치한 요한 스베드럽(Johan Svedrup) 유전에 투입되는 해양 생산설비이다. 납기는 2018년 말까지이다. 이 플랫폼들은 원유를 정제ㆍ생산하는 프로세스(Process) 플랫폼과 유정(油井)에서 채굴한 원유를 프로세스 플랫폼까지 이송하는 라이저(Riser)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설비 중량은 프로세스 플랫폼이 약 25,000톤, 라이저 플랫폼은 약 21,000톤에 달한다. 이 설비가 투입되는 요한 스베드럽 유전은 추정 매장량이 17억~30억 배럴에 달하는 초대형 광구이다. 향후 노르웨이 석유생산량의 최대 25%를 담당하게 될 핵심 유전으로 꼽힌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약 4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대를 연 대우조선해양 머스크라인 프로젝트 완료 *

 

 

  2011년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 社로부터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동시 수주하며‘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대를 연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0일 마지막 호선을 인도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마틸드 머스크(Mathilde Maersk)’로 명명된 이 선박은 다음날인 7월 1일 부산신항으로 출항했다. 주목할 점은 마지막 호선 인도를 한 달여 앞둔 지난 6월 2일, 머스크 社는 1만9,63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대우조선해양에 재발주했다. 20척 대형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 한화 약 2조원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발주한 것은 양사의 굳건한 신뢰관계와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당시 수주 계약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함께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이 동반 참석했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영업활동에도 노동조합이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주의 신뢰를 얻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머스크 社는 총 55척, 약 90억 달러 수주액 규모를 이 회사에 발주한 셈이다. 건조 완료를 마친 20척 컨테이너선 규모를 보면 20피트 컨테이너 36만개를 운반할 수 있는데 부산항이 일주일간 처리하는 물량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다. 20척 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길이 6m 컨테이너를 일렬로 놓을 경우 총 길이만 2,160km로 거제에서 서울을 3회 가량 왕복할 수 있는 거리와 맞먹는다. 특히 세계 최초로 경제성,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킨 ‘트리플-E’급(Triple-E Class: Economy of scale, Energy efficiency, Environment friendly) 선박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 중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폐열회수장치(Waste Heat Recovery System)는 연료절감에 큰 도움을 줌으로써 친환경 선박의 모델이 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 

 

* 한국전력 발전사 유연탄 수송선 프로젝트 첫 명명식 *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7월 30일 SK해운으로부터 수주한 15만1,000톤급 유연탄 수송용 벌크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5사가 총 10척의 유연탄 수송선에 대한 연속항해용선 계약을 입찰에 부쳐 SK해운과 H라인해운(구. 한진해운)이 우리회사에 4척을, 현대상선과 팬오션이 한진중공업에 6척을 발주했다. 이 선박은 전체 프로젝트를 통틀어 첫 번째로 건조되어 '케이 영흥(K. YOUNGHUNG)'호로 명명되었다.

 

 

현대삼호중공업 

 

* 최대급 LPG선 4척 동시 명명식 *

 

 

현대삼호중공업이 “미국 도리안(DORIAN)社가 발주한 세계 최대급 LPG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지난 7월 15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선박 4척은 선주 측 인사에 의해 “컨스터튜션 CONSTITUTION”, “코모도어 COMMODORE” “샤이엔 CHEYENNE”, “클러몬트 CLERMONT”호로 각각 명명됐다. 길이 225m, 폭 36.6m, 깊이 22.2m의 외형을 가진 이들 선박은 16,628마력 엔진을 장착해 16.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1척의 화물창은 84,000입방미터급으로 쏘나타 택시 10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LPG를 운반할 수 있다. 동사는 지난 2013년 7월 이들 선박을 수주했다. 평형수처리시스템과 고효율, 고연비 엔진 장착 등 국제해사기구(IMO)가 규정한 친환경 사양으로 건조했으며, 올 8월과 10월 사이 인도할 예정이다. 도리안社는 현대삼호중공업에 총 10척의 LPG선을 발주해 지난 6월 이미 2척을 인도받은 상태다. 동사의 관계자는 "LPG선의 건조 비중이 올해 24%에 달해 품질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 첫 LEG운반선 명명식 개최 *

 

 

중형선박 세계 1위 기업인 (주)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첫 액화에틸렌가스(LEG)운반선을 성공리에 건조함으로써 가스운반선 시장 진출을 넓혀가고 있다. 동사는 지난 7월 17일 오전 사내 5안벽에서 2013년 9월 그리스 ‘엘레손(Eletson Corporation)’사로부터 수주한 5척의 LEG운반선 중 첫 번째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선박은 회장 딸인 ‘아말리아 케치코프’(Miss Amalia Kertsikoff)양에 의해 그리스 섬 이름을 따 '오소니(OTHONI)호'로 이름 붙여졌다. 지난해 9월 강재절단에 들어가 약 10개월 만에 건조된 이 선박은 길이 147.0M, 너비 22.6M, 높이 12.6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3개의 카고탱크에 모두 1만2천입방미터(㎥)의 액화에틸렌가스를 실을 수 있다. 특히 카고탱크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니켈강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화물 액화온도(-104℃)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단열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재액화장치 및 냉매시스템이 적용돼 운항 중 탱크 내 온도와 압력 변화에 따라 기화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화물 손실이나 폭발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아울러 프로펠러 앞쪽에 부착돼 선박의 추진력을 향상시키는 특수 구조물인 ‘메비스 덕트(MEWVIS duct)’ 설치와 더불어 선형 및 공간 최적화를 통해 모형실험 결과 계약 기준 속력인 16.0노트(knots)에서 0.68노트(knots)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약 3.6ton의 연료 절감이 가능해 연간 25만불(2억여원)의 비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친환경 PC선에 이어 LPG운반선, 액화에틸렌(LEG)운반선 등 가스운반선도 잇달아 성공리에 인도함으로써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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